냉난방이야기

오늘은 입고된 에어컨의 작동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연결해서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저압 67psi 고압 225psi 냉매의 압력은 온도에 따라 달라지며 요즘 날씨에는 이 정도가 정상입니다. 현재는 임시 연결이라 알루미늄관을 사용하였습니다. 배관에 물이 잘 맺히네요. https://youtu.be/CQhgnug2XK8

대형 에어컨의 설치 과정입니다. 순서는 일부 바뀌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대형에어컨은 연결부분에 너트가 없어 용접을 해야합니다. https://youtu.be/dL99vYnuG6M

스탠드에어컨의 실내기에 있는 PCB를 찍은 사진입니다. 실외기에서 메인 전원이 입력되면 실내기의 전원을 분배하며 실외기로 콘트롤신호를 보내 콤프와 모터를 구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220V의 전압이 들어갑니다.

대형에어컨의 실외기에 있는 콘트롤박스를 찍은 사진입니다. 메인 전원이 입력되면 실내기와 실외기의 전원을 분배하며 실내기의 콘트롤신호로 콤프와 모터를 구동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380V의 전압이 들어갑니다.

아래 사진은 대형 전기식 냉난방기의 내부를 보기 위하여 전면부의 판넬과 커버를 분리한 상태입니다. 맨위에 보이는 것이 전기히터입니다. 위에 파란색을 띄고있는 것이 에바입니다. 지금 보고 계신 것은 찬바람을 밖으로 불어주는 팬입니다. 소형에어컨의 경우에는 다른 스타일의 팬이 장착됩니다. 이것은 난방을 위한 히터부분을 확대한 사진입니다. 동파이프로 구성된 부분이 에어컨배관을 연결하는 곳이며 이곳을 통해 실외기로 가스가 흐르게 됩니다.

에어컨 세척과정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세척액으로 오염부위가 모두 녹아들었다고 생각되면 물을 뿌려줍니다. 두개의 팬중에 물을 뿌리는 쪽과 그렇지 않은 쪽의 색상차이가 뚜렷하게 나죠? 오염부위가 완전히 깨끗하게 될 때까지 물을 계속 뿌려줍니다. 이렇게해서 세척이 마무리됩니다.

세척액만으로는 깨끗하게 닦이지 않으므로 오염부위를 솔로 문질러 주어야합니다. 특히 팬부위는 닦기가 무척 어려운 부위죠. 그래도 냄새를 없애려면 깨끗하게 닦아야합니다. ^^

중고에어컨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기 위해서는 세척과정이 필요합니다. 세척전에는 먼지와 세균등의 오염으로 심한 악취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세척과정을 거치게됩니다. 아래는 에어컨 내부 부속품의 세척하는 과정을 담은 사진입니다. 구석구석에 세척액이 닿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뿌려줍니다. 세척액이 닿는 곳에 오염된 먼지가 녹아내리는 것이 보이시나요? 자 이제 거의 된 것 같군요. 이제 잠시 기다린 후에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 아래는 동영상입니다.